뮤 변이 바이러스 정보 오늘 포스팅에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확진자수가 급증한 상황인데요. 델타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와중에 해외 입국자로부터 뮤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되며 뮤 변이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뮤 변이 바이러스 정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뮤 변이 바이러스 무엇인지 그리고 얼마나 치명적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내에서 뮤 변이 바이러스 확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에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에서 현재까지 3건의 뮤 변이 바이러스 외부 유입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3명은 멕시코, 미국, 콜롬비아에서 각각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입국 시점은 멕시코 5월, 미국 6월, 콜롬비아 7월입니다. 다행히도 아직 국내 지역 발생 건수는 없습니다.
뮤 변이 바이러스 무엇일까?
뮤 변이 바이러스는 올해 1월 콜롬비아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1월에 처음 발견된 이후 남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었으며 지금까지 40여 개국에서 뮤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현재까지 2명의 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되었습니다.
뮤 변이가 처음 발견된 콜롬비아의 경우, 뮤 변이 감염비율이 전체 감염자의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에콰도르에서도 전체 확진자의 13%가 뮤 변이 감염자로 남미에서는 꽤나 높은 비율로 뮤 변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인 WHO는 코로나 주간 보고서를 통해 뮤 변이 바이러스를 '관심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WHO에서는 변이 중 전파력이 높거나, 치명률이 높거나 하는 변이를 따로 분류하고 연구하고 있는데요.
위험한 가능성이 있어 연구 및 검토가 필요한 변이는 '관심 변이'로 지정합니다. 위험성이 확인된 변이에 대해서는 '우려 변이'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관심 변이'로 지정된 변이에는 뮤, 에카, 요타, 카파, 람다가 있으며 '우려 변이'로 분류된 변이에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가 있습니다.
전 세계 발생률을 따져본다면 아직 전 세계 확진자수의 0.1%의 비율로 검출되고 있긴 하지만 남미에서는 뮤 변이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아직 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많지는 않아 전파력이나 치명률 정보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했다는 사례가 있어 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 연구가 필요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델타 변이도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뮤 변이는 효과가 더 떨어지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가 밝혀지기 전까지 더 적극적인 방역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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