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예정화 커플 오늘 포스팅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마동석이 첫 마블 작품인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행사에 연인 예정화와 함께 참석한 사실이 전해지며 5년째 공개 연인 중인 마동석 예정화 커플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동석은 1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올랐습니다. 이날 마동석은 남색 정장을 입고 등장했고 마동석 뒤에는 청남방과 청바지를 입은 예정화가 서 있었습니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예정화를 소개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예정화에게 다가가 포옹을 했습니다.
보통 할리우드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배우의 가족 또는 연인이 참석하기도 하는데요.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자신의 자녀들을 초대해 포토월에 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동석 예정화 공개연애
마동석 예정화는 지난 2016년 1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5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17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동석 예정화는 같은 소속사 식구 선후배로 친분을 쌓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예정화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마동석과의 러브 스토리를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예정화는 "워낙 둘 다 운동을 좋아해서 같이 운동을 하다 친해졌다. 오빠(마동석)한테서 사귀자는 말을 딱히 없었다. 우리 나이대는 보통 사귀자고 고백을 하는데, 오빠 나이대는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 딱히 사귀자는 말 없이 손을 잡으면서 발전했다. 애칭은 '애기'다. 오빠의 매력은 러블리하고 되게 똑똑한 것이다."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마동석 또한 그간 공식 석상에서 예정화 관련 질문을 받을 때마다 잘 만나고 있다며 예정화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특히, 마동석 그는 2016년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이후 유일하게 연인 예정화의 계정만 팔로우하며 변함없이 굳건한 애정전선을 자랑해왔습니다.
한편 예정화는 2017년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그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한 2017년 4월에서 멈춰있습니다.
예정화는 지난 2017년 전주 경기전 명물 매화 와룡매 훼손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당시 전주시청과 문화재청은 예정화가 매화 가지를 꺾은 것이 사실이라면 문화재 관릴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더욱 번졌었습니다.
이에 예정화 소속사 측은 나무를 훼손하지는 않았으나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 입장해 사진을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주의하고 행동하겠다하며 공식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논란이 퍼진 뒤 예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오래도록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마동석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이터널스'는 11월 3일 개봉 예정입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긴 영화입니다.
마동석 예정화 2020년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도 들려왔었는데요. 오랜기간 연애한 만큼 조만간 결혼 소식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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