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혼인신고 기사를 보고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 연예인 박수홍(51)은 자신의 반려묘인 다홍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수홍은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며 식을 올리기 전에 혼인신고를 한 이유는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이며 다른 이유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다홍이 아빠로서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려 행복하게 살려고 한다는 다짐도 전했습니다.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 년 동안 출연료, 계약금 등을 횡령당했다고 고백하며 친형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박수홍은 피해보상 없이 양측의 재산을 7:3으로 나누자는 합의를 제안했으나 친형 쪽에서 동의하지 않아 현재도 친형과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6월 친형 부부를 상대로 11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수홍이 자신의 친형으로부터 횡령을 당해 고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수홍은 친형과 법적 다툼을 이어나가면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때 박수홍의 곁은 묵묵히 지켜준 것이 현재의 아내라고 합니다.
박수홍의 아내는 23살 연하의 비연예인 '김다예'입니다. 박수홍이 비연예인이라고 밝히긴 했지만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수홍과는 약 4년간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홍 혼인신고 소식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동료 개그맨 김수용은 "축하해, 유부남 박수홍"이라며 댓글을 남겼고, 박수홍의 친한 후배로 알려진 손헌수도 자신의 SNS에 "너무나 행복한 날이다. 지금 땡볕에서 일하면서도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수홍은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아내가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지만 아내 김다예에 대해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수홍 혼인신고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23살 차이라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네요. 앞으로도 두 분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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