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골프 일정

도쿄올림픽 골프 일정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도쿄올림픽 남자골프는 오늘(8월 1일) 기준으로 경기가 종료된 상태입니다. 도쿄올림픽 남자골프 경기에 출전한 임성재 선수와 김시우 선수는 각각 22위와 32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남자골프에 이어 이제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경기가 남아있는데요.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골프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 선수가 출전하며 이번에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도쿄올림픽 골프 일정 및 출전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도쿄올림픽 골프 일정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경기는 8월 4일 ~ 8월 7일까지 총 4일간 열립니다.

 

 

 

 

 

 

 

사이타마에 위치한 가스미가세키 컨트리 클럽의 이스트 코스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자세한 도쿄올림픽 골프 일정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8월 4일(수) 7:30 : 여자 골프 1라운드

- 8월 5일(목) 7:30 : 여자 골프 2라운드

- 8월 6일(금) 7:30 : 여자 골프 3라운드

- 8월 7일(토) 7:30 : 여자 골프 4라운드

 

 

하루에 1라운드씩 4일간 총 4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며 1라운드당 18홀로 4일간 72홀이 진행됩니다. 경기 방식은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로 소요된 총타수를 카운트하는 방식입니다. 72홀을 모두 마쳤으나 동점인 선수들이 있을 경우에는, 3홀의 플레이오프로 순위를 겨루게 됩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동점이 나올 경우에는 서든데스 방식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이번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는 총 60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2.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출전선수

이번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경기에는 대한민국 선수 총 4명이 출전합니다. 대한민국과 미국만 여자골프에 4명이 출전 예정입니다.

 

이번 도쿄올림픽 골프 종목에 출전하는 여자선수들은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라 상위 4명인 고진영(2위), 박인비(3위), 김세영(4위), 김효주(6위)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게 됩니다. 

 

이 중 박인비 선수와 김세영 선수는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2021 도쿄올림픽에도 출전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여자부 감독은 박세리가 맡았습니다. 

 

 

 

현재 선수들은 도쿄에 도착하여 실제 경기가 열리는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인비 선수는 연습 소감에 대해 그린이나 페어웨이가 카펫처럼 관리가 잘 되어 있으나 러프가 긴 편이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이 이번 골프 경기에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에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의 감독을 맡은 박세리 선수는 선수들 컨디션이 좋은 편이라고 밝히며 올림픽에 오기 전 대회에 계속 출전했기 때문에 감각도 살아있어 경기 전까지 준비만 잘한다면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렇게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일정 그리고 여자골프 경기 출전 선수 알아보았습니다. 서양권 선수들보다 한국 선수들이 일본 코스에 유리한 면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부분도 이번 경기에서 강점으로 활용하여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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