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뜻

 

위드 코로나 뜻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 포스팅에서는 위드 코로나 뜻 무엇인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20일에 열린 코로나 정례 브리핑에서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이 '위드 코로나'를 언급하자 위드 코로나가 무엇이고 언제부터 시행되는 것인지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위드 코로나 뜻 그리고 위드 코로나에 대한 정부의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드 코로나 뜻

위드 코로나란 지금처럼 격리와 방역에 의존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방식이 아닌 백신 및 치료제로 사망자와 중증 환자를 최소화하면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방역 전략을 말합니다.

 

즉,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완전히 종식시킬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코로나와 공존한다는 의미에서 그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정부는 2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위드 코로나라고 불리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개편을 다음달 하순인 추석 연휴기간쯤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석쯤에 고위험군 접종이 끝나고 전 국민 백신 1차 접종률이 70%, 2차 접종률이 50%에 도달하면 확진자에서 위중증 및 치명률 관리 중심으로의 방역 체계 개편을 검토하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기존에는 방역체계의 전환을 논의하기에는 이르다라는 입장이었지만 이번 정례 브리핑에서는 위드 코로나 전환에 대한 검토 시기를 제시하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아직 코로나 치료제도 나오지 않았고 백신 접종률도 충분치 않은 상태이긴 하나 델타 변이 특성상 당분간 유행 규모가 줄기 어렵고 2주마다 거리두기를 연장하는 것도 국민의 피로도만 높일 뿐이라는 의견이 많아지면서 정부가 위드 코로나에 대한 검토를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위드 코로나에 대해 서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을 들으며 방역체계 안을 만드는 단계라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뉴스가 돌자 청와대는 아직 위드 코로나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본격화하진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대본에서 발표한 방역체계 전환에 대해 청와대에서는 어떤 논의가 이루어졌는지 묻는 질문에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현재로선 방역 전략 수정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중대본 브리핑 내용을 참고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 이전에 정부는 목표한 백신 접종률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오늘은 위드 코로나 뜻 그리고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에 대한 정부의 의견을 알아봤습니다. 백신만 개발되면 금방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요. 앞으로 위드 코로나가 정말 실행될지 실행된다면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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