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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리두기 4단계 언제부터 시행될까?

by 나의뒷모습 2021. 7. 8.

거리두기-4단계-포스팅

 

거리두기 4단계 언제부터 시행될지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현재의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거리두기 4단계로의 격상을 지체 없이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8일의 코로나 1일 신규 확진자가 1275명(수도권 994명)으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하였고 7일에 이어 이틀 연속 1200명대의 확진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거리두기 4단계로의 격상 가능성을 이미 언급했고 서울은 이미 8일 기준으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기준을 거의 충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거리두기 4단계 언제부터 시행될지 그리고 정말 시행될지에 대해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결혼식과-놀이공원

 

그래서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거리두기 4단계 언제부터 시행될지 그리고 거리두기 4단계 시행되면 어떤 방역 수칙들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애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은 오늘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1. 거리두기 4단계 언제부터 시행될까?

거리두기 4단계 언제부터 시행될지 알아보기 전에 거리두기 4단계로의 격상 기준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의 기준은 10만명당 일평균 확진자 수가 4명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 기준을 서울과 수도권에 적용하면 서울에서는 389명 그리고 수도권에서는 1000명 이상의 확진자수가 나오면 4단계로의 격상 기준을 만족하는 것입니다.

 

공원에서-산책하는-가족과-식당에서-이야기를-나누는-사람들

 

최근 1주일간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수는 387명으로 4단계 격상 기준은 389명에 육박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9일 확진자수 데이터가 나오면 4단계 격상 기준을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상황이 심각해지자 보건복지부는 9일 오전에 열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논의 결과를 오전 11시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일에 열릴 회의는 예정에 없는 회의로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커지자 급작스레 잡혔다고 합니다.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여부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으나 4단계로 격상된다면 아마 9일 11시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감염-예방을-위한-마스크

 

4단계로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면 이제 문제는 격상 기준을 충족한 서울만 4단계를 시행할지 아니면 단일 생활권으로 묶여있는 수도권까지 같이 4단계를 시행할지입니다.

 

사실 수도권은 아직 4단계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상태이긴 하나 현재와 같은 확산세가 유지된다면 기준을 충족시키는 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확실한 방역 효과를 위해서는 서울과 수도권 동시에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전염력이 쎈 델타변이가 사람 간의 밀집도가 높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어서 정부는 특별한 방역 조치가 없으면 8월 초까지는 이러한 확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생수칙-준수를-위한-손씻기와-거리두기

 

확산세를 꺾이게 하기 위해서는 서울과 수도권 동시에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하는 것이 좋으나 동시에 실시하면 너무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피해를 보기 때문에 일단 상황이 심각한 서울만 먼저 4단계를 시행하고 좀 더 지켜본 뒤 수도권의 4단계 시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 오후 6시 이후에 3명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됩니다. 오후 6시 이전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됩니다. 

 

학생들은 원격으로 수업을 받게 되며 제조원을 제외한 사업장에는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가 권고됩니다. 아마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로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음식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와 집회는 금지되나 1인 시위는 허용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오직 친족만 참여가 가능해지며 친족도 49인까지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관람도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뤄지게 됩니다. 

 

 

 

 

 

나이트클럽을 포함한 클럽, 헌팅 포차, 감성주점은 집합 금지되며 일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및 카페, 실내체육시설, 영화관, PC방, 학원 등은 22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종교활동도 비대면으로만 가능해집니다.

 

카페와-기차역

 

현재까지 나오는 뉴스를 보면 정부가 11일에 서울과 수도권에 대해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거리두기 4단계 언제부터 시행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4단계 시행해서 확산세를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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