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시즌3 정보

슬의생 시즌3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9일 방송된 11화에서는 채송화가 비가 내리는 밤 이익준에게 "그래서 말인데 너 마음 그대로면 우리 사귈까?"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양석현과 추민하도 모두가 기대했던 데로 커플이 되었는데요.

 

다음 주에 방영되는 12화가 마지막화인만큼 그동안 진행돼왔던 러브라인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슬의생 시즌2가 마지막화만을 남겨두자 많은 시청자들이 슬의생 시즌3 하는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지금까지 알려진 슬의생 시즌3 계획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슬의생 시즌3 제작될까?

슬의생 감독을 맡은 신원호 감독은 슬의생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슬의생 시즌3에 대한 질문에 캐스팅 당시 배우들에게 시즌3까지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즌제를 하면서 알게된 한계와 장점들이 많지만 예상치 못한 부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첫 대본 리딩 때 배우들에게 슬의생 시즌3은 묶어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원래는 같은 계절에 3년에 걸쳐서 제작을 하려고 했지만 시즌3는 묶어 놓지 않으려고 하며 배우들에게도 혹시 돌아오게 되면 그때 하자는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신원호 감독은 아직 구체적인 시즌3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신감독은 자신이 지금 관심이 가는 대상은 어린이들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초딩 생활 같은 어른들이 볼 만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가에서도 슬의생 시즌3 제작은 당분간 힘들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정석, 전미도 등 주인공들이 이미 다른 차기작을 결정했고 서울대 99학번 의대 동기 5인방만으로는 이야기를 이어가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본 것인데요. 

현재 방영 중인 슬의생 시즌2는 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1에 이어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실시간 시청자 게시판에서 시즌1과 비슷한 내용이 반복된다는 의견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슬의생 시즌3 계획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신 감독이 아직 구체적인 시즌3 계획이 없다고 하고 주인공들도 차기작을 결정한 상태라 당분간 시즌3 촬영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슬의생 너무 팬이라서 꼭 시즌3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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